이토록 예쁜 천상의 음색이 돌아왔다.
배다해가 30일 정오 신곡 '똑똑똑'을 발표하며 음색 좋은 보컬리스트의 귀환을 알렸다. 맑고 깨끗한 보컬로 애틋한 감성을 담아내며 공감의 발라드를 완성했다. 예쁜 음색이라 더 인상적이다.
'똑똑똑'은 배다해가 1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직접 가사를 쓰면서 감성 저격의 공감송을 만들어냈다. 잔잔하지만 쓸쓸하고, 절절한 마음을 녹아내며 겨울과 잘 어울리는 아련한 감성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배다해의 음색이 여전히 돋보였다. 맑고 깨끗했다. 시원하게 쏟아내는 고음까지 보컬리스트 배다해의 다채로운 매력을 제대로 어필했다. '넬라 판타지아'를 부르며 그 아름다움으로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것처럼, 다시 한 번 배다해가 가지고 있는 보컬적인 매력이 아름답게 꽃 피웠다.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예고한 배다해. 작사에도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성장한 배다해의 따뜻한 음색이 줄 힘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똑똑똑'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