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유명 시리즈 '셜록'이 시즌 4로 새해의 포문을 여는 가운데 다음 시즌에 대해 스케줄이 관건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영국 매체 더 가디언이 지난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셜록'의 마크 개티스는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셜록' 시즌 5에 대해 의지는 있지만 정확히는 알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시즌 5를 하고 싶다. 하지만 거짓말을 할 순 없으니, 일단 앞일은 아무것도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상황들에 달렸다. 특히 스케줄 문제"라면서 "의지는 많이 있지만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도 그럴것이 '셜록'의 주인공인 셜록 역할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기, 이후 예정된 마블 영화들에 출연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며 마틴 프리먼 역시 촬영 등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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