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룰라가 투투와 같은 날 데뷔했던 때를 회상했다.
30일 방송된 Mnet 취향저격 뮤직토크쇼 '믹스테이프' 최종회에서는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아이돌에 대한 토크가 진행됐다.
이에 이상민은 "룰라와 투투가 같은 날 데뷔했다"라며 "1분 동안 노래를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우리는 '100일째 만남'의 시작 부분을 넣었는데, 투투는 '일과 이분의 일' 후렴 부분을 넣었더라. 우리가 완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데프콘이 "그 뒤로 '날개 잃은 천사'로 역전하지 않았냐"라고 말하자 부정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믹스테이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