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가 개봉 2주차에도 압도적인 관객수를 자랑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스터'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50만 518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44만 509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마스터'는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무려 137만 1246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이에 개봉 12일째 500만 관객을 넘어서며 2017년 첫 천만 돌파 영화 가능성에 불을 밝히고 있다.
2위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차지했다. 이 영화는 1일 하루동안 17만 3210명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수 76만 9718명을 기록했다. '씽'은 11만 5115명으로 누적 관객수 117만 8307명을 얻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parkjy@osen.co.kr
[사진] '마스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