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믹 밀과 니키 미나즈가 결별 위기에 휩싸였다. 매번 휴일 내내 손을 꼭 붙잡고 다니던 이 커플이 이번 휴가에는 아예 따로 보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3일 오전(현지시각) 티엠지는 "믹 밀과 니키 미나즈에게서 결별의 향기가 풍긴다"고 추측했다.
니키와 밀은 새해맞이를 맞으며 마이애미에서 각각 공연을 했으며, 이후에는 별도로 파티를 열었다. 니키는 이날 일레븐 클럽에서 공연을 했고 그곳의 파티에 머물렀다.
한편 믹은 일레븐에서 3.21km나 떨어진 드림 나이트 클럽에서 공연을 하고 거기에 머문 것으로 전해진다.
믹은 또한 지난 12월 30일에 뉴욕에서 파티를 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니키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1월 1일에 믹은 마이애미의 LIV 나이트클럽에 갔었는데, 니키는 거기에도 없었다고 한다.
그들은 “우리는 크리스마스에 함께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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