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의 주장에 반박에 나섰다.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5일(한국시간) "조니 뎁이 마지막 이혼 과정을 연기시키고 있다고 엠버 허드가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버 허드의 변호사는 "조니 뎁이 응징하기 위한 의미로 이혼 과정을 장기화시키길 원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다.
엠버 허드는 또한 "난 내 삶을 되돌리고 싶다"며 "난 조니 뎁과 지금 바로 이혼하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니 뎁 측은 엠버 허드가 언론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혼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위자료 지급 등 이혼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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