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인턴기자] 그룹 에이프릴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스튜디오에 해피 바이러스를 퍼트렸다.
5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에이프릴과 가수 샘김이 출연했다.
이번 앨범부터 6인조로 새롭게 변신한 에이프릴은 새 앨범 ‘Prelude’에 대한 홍보로 말문을 열었다. 새로 합류한 멤버 채경과 레이첼은 에이프릴에 들어오게 된 계기와 소감에 대해 전했다.
채경은 “작년에는 혼자 활동하다가 이번에 새 멤버로 들어왔는데 인턴에서 정규직된 것 같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레이첼은 “미국에서 살다가 방학 때 한국에 왔는데 오디션을 보고 합격이 됐다”고 밝혔다.
신곡 ‘봄의 나라 이야기’에 대한 질문에 멤버들은 “대중 분들이 좀 더 쉽게 들으실 수 있는 짝사랑에 대한 아련한 소녀 감성을 담은 노래”라고 설명하며 라이브로 직접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 진솔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올해로 17살 됐다는 진솔은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다”며 고등학교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질문에 “중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봐서 학교 생활을 못해봤다.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또한 EBS ‘보니하니’에서 하니로 활약하고 있는 진솔은 프로그램에서 하는 것처럼 발랄한 진행을 선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외에도 에이프릴은 앨범 수록곡 ‘Snow Man’ 라이브 무대도 꾸미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