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에서 선보인 곡들이 클래식 차트를 넘어서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크로스 오버 음악 열풍을 이끌고 있다.
7일, 음악전문포털 '엠넷'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고훈정-이동신-이준환-손태진이 부른 'Il libro dell'amore'(The book of love)가 9위에 올랐다.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크로스 오버 음악이 10위권에 오른 것은 이례적으로 '팬텀싱어'가 이끌어내는 크로스 오버 음악 열풍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엠넷' 실시간 차트에는 '팬텀싱어'에서 나온 크로스 오버 음악이 대거 50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백인태-유슬기-박상돈-곽동현이부른 'I Surrender'가 23위, 고은성-권서경-윤소호-백형훈이부른 'Per te'가 30위, 박유겸-오세웅-이벼리-기세중이 부른 '아버지'가 33위, 류지광-김현수-정휘-최경록이 부른 '집으로'가 42위에 올랐다.
또한, 2주 전에 공개된 'Luna', 4주전에 선보인 'Grande amore'도 실시간 차트 100위권에 장기적으로 남으며, 크로스 오버 음악에 대한 대중들의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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