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영,'양동근 복귀 축하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7.01.07 17: 52

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3연패에서 탈출했다. 외인 찰스 로드(32)도 가드 양동근(36)의 복귀와 함께 살아났다.
모비스는 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로드와 양동근의 활약을 묶어 78-71로 승리했다. 모비스는 3연패 탈출로 시즌 13승(14패)째를 기록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공동 5위의 기록. 삼성은 7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7패(20승)째를 당했다. 로드는 37득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양동근의 복귀와 함께 로드는 4경기 만에 20득점 이상을 올렸다.
경기 종료 후 모비스 양동근과 삼성 문태영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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