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해리 왕자와 연인인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크리가 처음으로 휴일을 함께 보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해리 왕자와 마크리는 최근 노르웨이 트롬쇠를 여행했다. 두 사람은 고래 관람, 눈 위에서 일몰, 오로라를 구경했다.
이들은 새해를 함께 보낸 후 지난 월요일 영국에서 출발했다. 커플 비니와 팔찌를 착용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한 소식통은 "해리가 처음 휴가로 그녀가 절대 잊을 수 없는 무언가를 해주고 싶어했다. 화려한 해변 리조트나 열대의 섬 같이 뻔한 선택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어 "해리 왕자는 할 수 있는 한 로맨틱하고 특별하게 만들기를 원했다"며 "그들은 진짜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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