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를 앞둔 빅뱅 멤버 탑이 “평생 남을 공연을 만들고 싶다”고 이번 공연 소감을 전했다.
빅뱅은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단독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에서 관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먼저 태양은 “저희 마지막 콘서트다. 콘서트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2016이 가고 2017년이 왔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탑은 “풀 앨범이 나오고 첫 콘서트다. 빅뱅 완전체 콘서트로는 당분간 마지막이다. 평생 기억에 남을 공연일 거 같고 그만큼 같이 여러분들과 평생 기억에 남을 공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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