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이 중국 도착 후 곧바로 아내 구혜선과 통화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는 중국 위룽허의 숙소에 한밤중에 도착한 멤버들이 각자의 짐을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민호는 강승윤에게 전화를 걸어 빌려온 캐리어의 비번을 확인했고, 안재현은 '여보님' 구혜선에게 전화해 무사히 도착했음을 전했다. 안재현은 화장실이 문이 없다는 사실 등 사소한 이야기까지 공유했고, 이후 "사랑해"라는 인사로 전화를 끊었다.
이후 자막에는 '신서유기 스핀오프 신혼일기, 커밍쑨 예정'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향후 방송될 안재현과 구혜선 두 사람의 신혼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게 했다. / gato@osen.co.kr
[사진] '신서유기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