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진웅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합류한다.
9일 오후 민진웅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한 관계자는 OSEN에 “민진웅이 최근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극중 김영철 집안의 장남 변준영 역으로, 5년째 9급 공무원시험을 준비 중인 캐릭터다. 민진웅이 출연하는 ‘아버지가 이상해’는 서울 변두리에서 분식점을 운영해 온 소시민 한수의 아들, 딸들의 삶과 사랑이야기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풀어내는 가족극이다.
앞서 이준과 정소민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2월 방송 예정이다./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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