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와 방송인 정준하가 뭉친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사십춘기’가 베일을 벗었다.
9일 오후 MBC 한 관계자는 OSEN에 “새 파일럿 프로그램 ‘사십춘기’에 권상우와 정준하가 출연하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편성시기나 내용, 포맷 관련해서는 조만간 보도자료로 알릴 것”이라고 말하며 아직 세부 사항이 확정되지 않았음을 전했다.
앞서 권상우와 정준하는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러시아로 여행을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사십춘기’는 갑작스럽게 여행을 떠난 연예계 절친 권상우와 정준하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담길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