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가 한국판 '위키드'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김준수는 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씨제스컬쳐쇼 특급라이브'를 통해 호흡을 맞추는 다양한 뮤지컬 배우들과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준수는 함께 자리한 정선아와 박해나를 향해 뮤지컬 '위키드'를 언급하며 두 사람이 맡았던 글린다와 엘파바의 호흡을 극찬했다. 그는 "한국의 위키드가 최고다. 위키드를 보고 나오면 서울이 마치 맨하탄, 브로드웨이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너무나 재미있게 봤던 뮤지컬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에게 '밥맛송'을 제안했고, 정선아와 박해나는 즉석에서 '위키드' 속 '밥맛송'을 맛깔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 gato@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