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자신의 연관검색어 바람을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안녕하세요'에서 게스트로 나선 신아영은 자신의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에서 지우고 싶은 것과, 생겼으면 하는 것을 밝혔다.
신아영은 "후덕, 육덕, 이런 연관검색어가 있다. 살이 잘 찌는 스타일이다"고 언급했고, MC 이영자는 이같은 발언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아영은 "열애설을 원한다. 평생 이상형이 정우성이다. 열애설은 아니더라도 제가 엄청 좋아한다는 걸 아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새로운 연관 검색어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 gato@osen.co.kr
[사진] '안녕하세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