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 측이 영화 '서울'(가제) 출연 보도에 관해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오달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OSEN에 "'서울'은 내년 작품이라 아직 논의 중인 단계도 아니다"라며 "시나리오를 받고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은 지난 1988년 열린 '88 서울올림픽'을 다룬 작품으로, 하정우가 주연 물망에 올랐다고 OSEN의 단독보도(2016.12.26)로 알려진 바 있다.
만약 하정우와 오달수의 출연이 성사되면 '암살', '터널'에 이어 다시 한 번 '꿀케미'를 볼 수 있을 전망. '서울'은 내년 4월 촬영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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