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드라마 토크'에 참석한 박찬열이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찬열은 12일 오후 생방송된 네이버 V앱 '미씽나인 드라마토크'에 출연해 '미씽나인'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미씽나인' 출연에 대해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출연을 결심했다기보다 이 캐릭터가 들어왔을 때 기뻤고, 좋은 경험과 공부가 될 것 같았고, 시나리오 자체가 정말 흥미진진해서 결심 아닌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씽나인'의 배우들에 대해 "9명이 함께 출연하면 너무 재밌다. 혼자 숙소에 돌아오면 함께 9명이 모여 얘기를 나누는 게 너무나 재밌고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또한 박찬열은 "일정표에 9명 다 있는 장면이 발견되면 기대가 된다"고 말하며 "저를 제외한 8명과 다 친해지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미씽나인 드라마토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