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은 S.E.S와 신화
걸그룹 드림캐쳐가 롤모델을 고백했다.
드림캐쳐는 12일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만난 가운데 롤모델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들이 언급한 건 S.E.S와 신화.
멤버들은 "S.E.S는 요정돌 콘셉트에 최초로 도전한 선배들이다. 그들의 뒤를 잇는 후배들이 되고 싶다. 이번에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못 갔는데 2~30년 후 팬들과 소통하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화는 개인적으로 역량을 펼치면서 다 잘 된 그룹이다. 우리도 개인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드림캐쳐로 활동하고 싶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드림캐쳐의 첫 번째 싱글 '악몽'은 13일 정오에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