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이 '립스틱 프린스'를 만났다.
산다라박은 최근 진행된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 녹화에서 "데뷔 이후 8년 만에 이렇게 남자들만 있는 방송은 처음"이라며 설렌 미소를 지었다. 프린스들 역시 산다라박의 등장에 밤샘 녹화까지 자청하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고.
이날 산다라박은 할리퀸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강한 메이크업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는 것. 디테일 보다 과감한 터치가 중요하단 말에 프린스들은 이전과 달리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메이크업에 들어가자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프린스 피오는 연습생 시절부터 이상형이라는 산다라박에게 메이크업을 하며 무한 팬심을 드러낸 걸로 알려져 팬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세상을 놀라게 할 화섹남의 뷰티스캔들,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온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