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신화와 라비, 헬로비너스, 소나무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1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가 1월 둘째주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주에 이어 방송 출연 없이 이룬 결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화려한 컴백이 이어졌다. 먼저 신화는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헤븐'과 '터치' 무대로 객석을 주홍빛 물결로 물들였다. 솔로로 데뷔한 라비는 타이틀곡 'Bomb' 무대로 한층 강렬한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신곡 '나 너 좋아해?'로 돌아온 소나무는 깜찍한 안무와 업그레이드 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헬로비너스는 '미스테리어스'를 통해 섹시한 비밀요원으로 변신해 남심을 흔들었다.
또한 다이아의 두번째 유닛 L.U.B의 무대도 볼 수 있었다. 제니, 은진, 은채로 이뤄진 이번 유닛은 자작곡 '13월 32일' 무대를 통해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B1A4 바로 동생' 아이는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거야'라는 타이틀곡 제목처럼 간절히 바랐던 무대에 오른만큼 안무와 가창력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에 팬들의 환호가 향했다.
뿐만 아니라 묘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AOA의 'Excuse me'부터 NCT127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한적아', 깜찍한 교복 의상이 돋보인 우주소녀의 '너에게 닿기를'까지 풍성한 무대들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라비, 바시티, 보너스베이비, 브로맨스, 비트윈, 라니아, 소나무, 신화, 아이, AOA, NCT 127, 우주소녀, 인아, 일급비밀, 펜타곤, 헬로비너스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