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드레이크가 새 연인인 제니퍼 로페즈의 가족에게도 관계를 허락받았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를 지난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레이크는 제니퍼 로페즈의 부친과 직접 통화를 하며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허락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드레이크는 아버지와 통화하던 제니퍼 로페즈의 전화를 건네 받아 직접 통화를 하며 로페즈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에 한 측근은 "로페즈가 전화를 건네달라는 드레이크의 말에 영문을 모른 채 전화기를 건네줬다"며 "드레이크의 말을 듣자마자 긴장감이 풀리고 드레이크의 달콤함에 녹아내렸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드레이크는 로페즈의 아버지에게 '따님의 마음을 절대 아프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