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비엘이 남편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투어 일정으로 오랫동안 키스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국매체 US위클리는 13일(현지시간) 제시카 비엘이 '더 레이트 레이트 쇼'에서 밝힌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 비엘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투어 중이라 우린 오랫동안 키스하지 못했고, 마치 10대 커플처럼 전화통화만 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제시카 비엘은 "우리는 몇 시간 동안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냈다"며 "그래서 진짜 오랫동안 키스를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제시카 비엘과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지난 2007년 연인이 됐고, 2012년 10월 결혼했다. 2015년 봄에는 첫 아들 '사릴라스'를 얻었다. 이 부부는 지난 8일 진행된 골든글로브 레드카펫에도 다정하게 동반 등장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오고 있는 '사랑꾼 부부'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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