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가 화요비를 상대로 첫승을 거머쥐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혜은이 편 첫 번째 무대를 꾸민 이는 정동하였다. 정동하는 혜은이의 '독백'을 특유의 고음으로 완성해 박수를 자아냈다.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이는 무려 4년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돌아온 화요비였다. '알앤비의 여왕'으로 불리는 화요비는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선곡해 열창했다.
결과는 정동하의 승. 첫 무대부터 무려 423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1승을 획득했다. 이는 '불후의 명곡' 사상, 첫 무대가 받았던 무대 중 고득점으로 소개되며 거듭 환호를 받았다. / gato@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