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스페셜에서 조우진이 김고은의 운명이 가혹할수록 시청률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도깨비 스페셜-모든 날이 좋았다'에서는 13회 요약본과 코멘터리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자로 나선 김비서 조우진은 김신(공유 분)의 집을 배경으로 인물들을 소개했다.
조우진은 김고은이 맡은 지은탁을 소개하며 "이 판타지는 10원짜리 인생, 10원짜리 만큼의 도움만 받으면 그만인데 십억년 만큼의 억겁의 낙인이 찍힌 소녀로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그녀의 운명이 가혹할수록 시청률이 올라간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도깨비 스페셜-모든 날이 좋았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