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부터 송혜교까지, 이름만으로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 스타들이 '일등 신랑, 신부감'으로 지목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연예계 소소한 궁금증' 코너를 통해 일등 신랑, 신부감 스타들이 나열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카테고리는 다양했다.
가장 먼저 외모로 손꼽힌 이들은 공유, 박신혜, 박보검. 최근 드라마 '도깨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공유는 섹시하면서도 부드러운 외모와 39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절대 동안 외모가 강점으로 부각됐다. 대한민국 효행 스타로 꼽히는 박신혜, 커다란 눈망울을 지닌 대세스타 박보검이 줄줄이 나열됐다.
뇌섹남녀도 나열됐다. 서울대 출신의 김태희, '연예계 3대 공대오빠'로 불리는 하석진, 언론고시 그랜드슬램 전현무도 이에 속했다.
재력가형으로는 매년 수억원의 저작권료를 벌어들이고 있는 빅뱅 지드래곤, 아버지가 고급 외제차의 임원인 것이 공개되어 화제가 됐던 가수 겸 배우 박형식, 그리고 최근 90원원대 건물을 추가로 매입한 송혜교 등이 선정됐다.
이어 멀티플레이어로는 서울대 국악과 출신 이하늬, 연예계 만능녀 솔비, 배우로서 화가로서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하정우 역시 일등 신랑감과 신부감 후보로 뽑혀 이목을 집중케했다. / gato@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