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요보비치가 DMZ에 떴다.
내한 중인 밀라 요보비치는 15일 SNS에 "이것은 아주 특별한 사람들만 찍을 수 있는 사진"이라며 "색다른 경험이다. DMZ는 지구상에서 가장 무장된 곳 중 한 곳"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판문점은 실제로 북한에 있다. 이곳에서 한국 군인, 미군들과 함께 보낸 시간은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벅찬 심경을 내비쳤다.
밀라 요보비치는 14일 DMZ와 판문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시간' 홍보차 내한해 DMZ까지 찾아가 국군장병들과 만남을 가져 '친한'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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