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이 단체로 안대를 착용하고 앞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 포착돼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상남도 거창으로 떠난 ‘육감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안대를 착용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각자의 눈을 가려 시야를 차단한 채 의자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대기현장이 포착된 것. 더불어 안대를 벗고 무언가에 난감해 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도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육감을 살린 저녁 복불복 현장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시각을 배제한 채 다른 감각들을 살려야 하는 미션을 맞이해 초긴장 모드에 들어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후 안대를 벗은 차태현이 “이걸 어떻게 알아”, “아예 모르겠는데..?”라며 난감함을 온몸으로 표출했다는 후문이어서, 어떤 게임이 진행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스틸 속에는 탐정모드가 발동한 듯 기웃거리고 있는 차태현-김종민의 자태가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종민은 무언가를 꼭 찾아내고야 말겠다는 불굴의 의지를 불태우는 표정으로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을 뚫어져라 쳐다보는가 하면, 촬영현장을 누비며 감각을 곤두세우기도 해 게임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더욱 쏠리고 있다.
멤버들이 단체로 안대를 착용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는 오늘(22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공개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1박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