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보이스', 2주만에 5% 돌파..역대 최고 '38사기동대' 노린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22 08: 34

'보이스'가 장르물 명가 OCN의 위세를 드높였다. 방송 2주 만에 평균 시청률 5%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21일 방송된 ‘보이스’ 3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7%, 최고 6,3%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채널의 주요 타깃인 2549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5.2%, 최고 5.7%로 동시간대 1위를, 20대부터 40대의 여성 시청층, 20대, 30대 남성 시청층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찍으며 고른 연령층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보이스'가 방송 2주 만에 OCN 역대 최고 시청률 수치에 근접하며 장르물의 본가 OCN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상황이다. (OCN 역대 최고시청률 작품 : ‘38사기동대’ 최종회 평균 5.9%-최고 6.8%)
이날 방송에서는 강권주(이하나 분)와 무진혁(장혁 분)이 힘을 합쳐 학대아동을 살려냈다. 진혁은 권주의 절대 청각을 점차 믿게 되었고, 그에게 3년 전 아내가 살해당한 날 사건의 전말을 들었다. 방송 말미에서는 진혁이 3년 간 쫓아다녔던 유력한 용의자 고동철이 시체로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보이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