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가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12월 20일부터 2017년 1월 21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 프로그램 2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443,169,35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미디어, 소통량, 커뮤니티, 브랜드 소비량을 측정, '도깨비'가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드라마 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는데, 드라마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반응 결과를 측정한 것으로 빅데이터 버즈량, 확산도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 대한 긍부정비율과 시청율도 포함되어 결과값이 산출되었다.
1위, '도깨비' 브랜드는 참여지수 145,604,864 미디어지수 1,635,598 소통지수 11,534,985 커뮤니티지수 1,859,497 시청지수 1,749,98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2,384,927가 되었다. 작년 12월 브랜드평판지수 67,692,929와 비교해보면 139.88% 상승했다.
'도깨비'의 뒤를 이어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2위, 3위는 KBS 2TV 드라마 '화랑'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도깨비'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은 '최고' '사랑' '고뇌'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분석에서는 '시청율' '공유' 원작'이 높게 나왔다. 브랜드 빅데이터 긍부정 비율에서는 94.61% 긍정비율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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