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신작 '로건'에 대해서 언급했다.
휴 잭맨은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디지털 스파이와 인터뷰에서 "영화를 다 본다면 이해할 것이다"라며 "시간대와 분위기도 다르고 세계관도 조금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울버린 영화이기 때문에 제작사에서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라고 말했다"며 "그래서 제임스 맨골드 감독과 나는 비어있는 도화지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것을 만들고 싶었다. 나는 '레슬러'와 '용서 받지 못한자'를 계속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여러가지 면에서 '로건'은 '엑스맨' 시리즈와 다른 독립적인 영화다"라며 "시간대는 물론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 모두 다르다. '엑스맨'과 다르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영화에 패트릭 스튜어트 역시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로건'은 미국에서 오는 3월 1일에 개봉 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로건'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