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가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의 내레이터로 나선다.
최근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중인 박진주는 오늘(2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3일’ 청년 자영업자가 골목을 만났을 때 –용산 인쇄소 골목 72시간편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날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서울 도심 한 복판 빌딩 숲 사이에 자리한 용산 인쇄소 골목에서 일하는 청년들에 3일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3일이 찾아간 용산 인쇄소 골목은 고층 건물들에 둘러 쌓인 서울 시내 한복판. 옛날과 요즘의 모습이 공존하는 곳으로 어둡고 조용한 골목에 청년들이 하는 재미난 가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점에 주목했다.
박진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또래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진의 요청에 흔쾌히 내레이터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뜻한 음색에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 했다는 평.
한편 박진주는 사전 제작 드라마 ‘색다른 남녀’에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브룸스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