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의 유재석이 감옥 독방의 첫 방문자가 됐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멤버스 위크’의 세 번째 주자인 지석진 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을 전부 다 감옥에 넣었으면 좋겠다’는 지석진의 요구에 따라 멤버들은 모두 감옥에 갇히게 됐다. 지석진은 감옥 방장으로서 멤버들이 그의 말을 듣지 않으면 독방으로 보낼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처음으로 절대 권력을 맛보게 된 지석진은 멤버들을 마음대로 휘둘렀다. 지석진 찬양을 하라며 지석진으로 삼행시를 하게 된 멤버들은 온갖 아부로 지석진의 비위를 맞췄다.
하지만 참다 못한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막말을 했고 처음으로 독방으로 보내졌다.
하지만 알고 보니 독방은 편히 쉴 수 있는 힐링 스팟이었고 신난 유재석은 “우리 집 보다 좋다”며 마음껏 즐겼다. /mk3244@osen.co.kr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