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넘은 '너의이름은', 내한할까.."일정조율 예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22 19: 45

영화 '너의 이름은'이 300만 관객을 넘어선 가운데 공약으로 내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내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너의 이름은'은 개봉 19일째인 오늘(22일) 300만 관객을 돌파에 성공했다. ‘겨울왕국’, ‘쿵푸팬더 시리즈에 이어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속도 TOP 5의 대기록이다. 
앞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한국을 찾았을 때, 300만 관객이 넘으면 다시 한국에 돌아오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 내한 여부에 관객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에 '너의 이름은' 측 관계자는 22일 OSEN에 "오늘 오후에 300만이 넘어 긍정적으로 일정 조율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정확한 회신 및 일정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관련해서 더 자세한 내용이 나오면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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