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아’의 한갑수가 딸 임지연이 만든 자신을 찾는 전단지를 발견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자신을 찾는 전단지를 보게 된 대훈(한갑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이한서 분)과 딱지치기를 하던 도중 미풍(임지연 분)이 만든 자신을 찾는 전단지를 발견한 대훈은 전단지 속 어머니 반지를 알아보고는 이것이 자신을 찾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대훈은 이를 신애(임수향 분)에게 보여주고 이를 본 신애와 청자(이휘향 분)는 충격에 휩싸였다. 당황한 신애는 “이거 아빠 찾는 것 아니야. 누가 아빠를 찾아”라며 둘러댔다.
신애는 청자에게 “아버지를 데리고 나갈테니 그 종이는 다 불태워 버리라”며 당부했다. /mk3244@osen.co.kr
[사진] 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