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안재현, 회비로 몰래 아침식사..은지원 '대폭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1.22 21: 52

'신서유기3' 안재현이 뜻밖의 일탈을 해 멤버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은지원은 험한 말로 울분을 토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 강호동, 송민호, 규현, 안재현, 은지원, 이수근은 각각 금귤, 자몽, 두리안, 홍시, 사과, 멜론을 밤새 지켜서 아침식사를 먹을 수 있는 기상미션을 받았다. 
밤새 이들은 서로의 과일을 노렸다. 일찌감치 은지원은 먹잇감이 돼 사과를 스스로 먹어버렸고 강호동은 작은 금귤을 숨기려다 잃어버렸다. 

규현은 두리안이 냄새나고 뾰족해서 외면당했고 안재현은 새벽에 강호동에게 급습을 당해 홍시를 망가뜨렸다. 이수근도 멜론을 먹잇감으로 빼앗겼고 송민호는 캐리어에 담아 자몽을 온전히 지켰다. 
이로써 규현과 송민호만 미션에 성공했다. 하지만 돈을 가진 삼장법사 안재현은 회비로 국수를 사먹어 형들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신서유기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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