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킹’이 주말 동안에만 130만 이상이 관객을 동원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131만 18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85만 284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개봉 후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2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국제시장’(14,257,115명), ‘7번방의 선물’(12,811,206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9,542명), ‘변호인’(11,374,610명)의 100만 돌파 시점과 같은 속도라 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 ‘공조’는 84만 59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15만 3978명으로 2위를 기록했고 ‘모아나’는 33만 50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5만 517명으로 3위에 올랐다. /kangsj@osen.co.kr
[사진] ‘공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