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가 예매율이 2위에서 1위로 역주행 했다.
‘공조’가 21일 333,628명, 22일 352,205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153,978명을 기록,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일반적으로 주말 양일 중 토요일 스코어가 더 높은 것에 반해 ‘공조’는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일요일에 더 높은 스코어를 달성했다. 또한 ‘공조’는 23일 기준 포털 사이트 네이버(8.92점), CGV(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8.9점), 메가박스(8점)에서 ‘더 킹’을 넘어서는 실관람객 평점을 기록,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에 탄력 받아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개봉 2주차 평일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며 거센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22일 좌석 점유율 52.3%를 기록, ‘더 킹’(1월 22일 기준, 좌석 점유율 45.3%)을 뛰어 넘는 좌석 점유율로 관객들의 만족감을 보여주고 있는 ‘공조’는 개봉 첫 주 평일보다 개봉 2주차 평일에 더 높은 스코어를 달성하는 개싸라기 흥행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angsj@osen.co.kr
[사진] ‘공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