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이병규가 ‘정글의 법칙’에 출격한다.
23일 SBS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OSEN에 “야구선수 출신 이병규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병규는 이달 중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으로 출국해 김병만과 정글 호흡을 맞춘다.
이병규는 1997년 LG에 입단했고 지난해 11월 25일 은퇴를 발표하고 17년 동안 입고 뛴 LG 유니폼과 작별, 프로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정글의 법칙’은 은퇴 후 첫 방송 활동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