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즈의 멤버 민경훈이 이번엔 요리로 팬들과 만난다.
민경훈이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에 새 MC로 합류해 신동엽, 성시경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23일 OSEN에 "민경훈이 최근 '오늘 뭐 먹지' 합류를 확정지었다. 이날 포스터 촬영을 진행한다"라며 "요리를 테마로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민경훈은 지난해 버즈 활동은 물론,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통해서 예능까지 접수했다. 김희철과의 콜라보곡을 발표하며 음원차트 1위를 휩쓸기도 했다.
'오늘 뭐 먹지'의 새 시즌을 통해서 '아는 형님'과는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요리에 능숙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콘셉트, 새로운 MC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늘 뭐 먹지'의 새 시즌은 내달 28일 첫 방송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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