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뱃고동' 낚시돌 육성재 "어복 많다" 자신감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1.23 10: 58

 
'주먹쥐고 뱃고동' 육성재가 '낚시돌' 활약을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SBS 설 파일럿 ‘주먹쥐고 뱃고동’ 녹화에서는 멤버들이 ‘新자산어보’에 기록할 흑산도 어종 연구를 위해 1인 1통발 낚시에 돌입했다.

  
‘자타공인’ 낚시돌 육성재는 “어복이 많다”며 어심 사냥에 나섰고, 육중완은 어린 물고기들에게 “엄마랑 함께 통발로 들어오라”며 유인 작전을 펼쳤다. 또 국내 안 가본 섬이 없는 ‘어촌 전문가’ 김종민은 최상의 통발 포인트를 찾기 위해 물고기와의 교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후 멤버들은 일정 시간이 흐른 뒤 각자 통발을 건졌고, 전복부터 해삼, 노래미까지 기대 이상의 다양한 흑산도 어종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반색했다. 특히, 엄청난 크기의 초대형 붕장어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춤추게 한 붕장어 낚시의 행운의 주인공은 설 연휴 중 방송될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방송된다.
  
한편, ‘주먹쥐고 뱃고동’은 200년 전 정약전이 쓴 어류도감인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현재 달라진 해양 환경과 어종들을 새롭게 기록하고 재구성하는 신개념 어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병만과 함께 ‘주먹쥐고 시리즈’를 이끌어 온 장미여관 육중완, ‘2016 KBS 연예대상’의 주인공 김종민, ‘인생역전의 아이콘’ 이상민, 예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씬스틸러-드라마전쟁’에서 맹활약중인 ‘홍일점’ 강예원, ‘도깨비’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여심 사냥에 나선 비투비 육성재가 멤버로 출연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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