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라라랜드', 런던 비평가협회 작품상..오스카 한발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1.23 11: 12

영화 '라라랜드'가 런던 비평가협회 작품상을 수상하며 오스카에 한발짝 다가서게 됐다.
'라라랜드'는 최근 열린 런던 비평가 협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이어 런던 비평가 협회 시상식까지 작품상을 휩쓴 '라라랜드'는 오는 2월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작품성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

감독상은 '사울의 아들'의 라즐로 네메스 감독이 차지했으며 남우주연상은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케이시 에플렉, 여우주연상은 '다가오는 것들'의 이자벨 위페르가 차지했다.
남우조연상은 '문라이트'의 메허샬레하쉬바즈 알리와 '레이디 수잔'의 톰 베넷이 공동수상했으며 여우조연상은 '문라이트'의 나오미 해리스가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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