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살림남'과 '트릭앤트루'의 시즌2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KBS 예능국 측은 23일 OSEN에 "'살림남'과 '트릭앤트루'가 시즌2 제작을 논의 중인 것은 맞으나 정해진 것은 없다"라며 "정확한 것은 설 파일럿 방송 이후에 결정된다"고 전했다.
특히 '살림하는 남자들'이 출연자들에게 일방적으로 하차를 통보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 마지막 녹화 하기 전부터 프로그램 시간대나 포맷 변경 여부에 대해 확실히 전달했고 출연자들 역시 동의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과 '트릭 앤 트루'는 각각 화요일 오후 11시, 수요일 8시 55분 방송되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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