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브랜드 자이크로, 중국 판매망 확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1.23 16: 12

스포츠 브랜드 자이크로가 중국 내 판매망을 확장한다.
2015년도부터 북경을 비롯한 동북3성 지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포츠CSV 활동을 펼쳐왔던 자이크로는 최근 북경 싱캉루이복장유한공사와 손잡고 하남성 안양시 소재의 안양유아사범대학에 복합편의시설인 국제상품생활관을 오픈하고 판매를 개시했다.
북경 싱캉루이복장유한공사는 중국의 대학교내 복합편의시설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유통사업과 대학생들의 창업기반을 조성하는 인큐베이팅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싱캉루이는 편의시설 내 입점 기업과 연계해 대학 내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통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자이크로는 최근까지 영국의 UK EnC를 비롯하여 일본 ZABRAZsoccer, 인도네시아 Bally UTD, 아프리카 말라위, 케냐 등지에서 스포츠CSV 활동을 이어왔다.
자이크로 관계자에 따르면 싱캉루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중국 하남성과 산동성 등 지역에서 20개 대학에 입점하고, 2018년도까지 60개 대학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자이크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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