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윙은 지난 21일 수원 아름다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진행된 총 3억원 규모의 ‘2016 지스윙 챔피언십 최강자전’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이날 지스윙 챔피언십 결승전은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하종권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결승전은 몽베르북 코스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KPGA 지민기 경기위원이 대회 경기위원장의 임무를 진행했다.
이번 최강자전에는 20명의 파이널리스트가 진출했다. 앞서 지스윙 챔피언십 블랙/블루 리그 1위 20명과 대회 포인트 상위 80명, 총 100명이 열흘간 준결승전을 치렀다.
올해 지스윙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KPGA 코리안투어 ‘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 스크린골프 예선으로 대체된다. 오는 3월부터 예선을 거쳐 9월 본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2월 1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대회 사전참가신청 이벤트가 진행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지스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