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의 고아라가 박서준과 한 이불 안에 누워 아픈 박서준을 간호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아픈 선우(박서준 분)를 걱정하는 아로(고아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갑자기 정신을 잃고 말에서 떨어진 선우를 보고 놀란 아로는 울면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듣고 있었던 선우는 아로에게 키스하며 화답했다.
다시 정신을 잃은 선우를 옆에서 간호하던 아로는 몸이 차가운 선우를 걱정하며 안절부절 못했다. 이어 아로는 “그냥 의원으로 할 수 있는 거야. 사람은 살리고 봐야하니까”라고 혼잣말하며 누워있는 선우 옆으로 올라가 이불 속에 들어가 선우를 꼭 안았다.
이어 아로는 “빨리 일어나서 나 좀 보자”며 선우를 걱정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화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