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가 평일에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화제성 조사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가 지난주 (1월 16일~20일) 평일 비드라마영역에서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팬텀싱어’는 화제성 점유율 3.44%를 차지하며 선두에 올랐으며, 2위는 ‘정글의 법칙’ (3.4%), 3위는 ‘주간 아이돌’(3.17%), 4위는 ‘라디오스타’(2.7%)가 차지했다.
또한, ‘팬텀싱어’는 ‘케이팝스타 시즌6’(2.67%)보다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현재 방송되고 있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방송된 ‘팬텀싱어’ 11회는 5.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분은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 ‘인기현상’(곽동현 박상돈 백인태 유슬기), ‘흉스프레소팀’(백형훈 고은성 이동신 권서경)팀의 결승 1차전 무대로 꾸며져, 환상적인 하모니로 호평을 받았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팬텀싱어가 지난 11월에 첫방송된 이후 단 1주를 제외하고 매주 화제성 상승세를 나타냈다”며, “이번 주에 방송될 결승전 효과로 화제성 1위를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생방송으로 꾸며질 ‘팬텀싱어’ 최종 결승전은 오는 27일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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