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트로트 가수 신유와 배우 김진우가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오는 2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29회는 ‘엑소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드라마, 트로트, 홈쇼핑 등 각 분야에서 엑소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 4인, 송재희, 김진우, 신유, 이민웅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신유는 이날 윤정수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윤정수가 출연 전 내게 당부한 것이 있다”며 궁금증을 모았다. 이어 신유는 “윤정수가 말하길, ‘내가 김숙을 좋아한다는 얘기는 하지 말라’고 했다”며 김숙을 당황케 했다. 김숙은 윤정수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존경하는 선배다”라며 의미심장한 답변을 남겨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김진우는 “내 인기 비결은 끼부림”이라며 김숙과의 상황극을 펼쳤다. 연하의 남자친구를 연기한 김진우는 끊임없는 대시로 ‘철벽’을 행사하는 김숙의 마음을 녹였다. 김진우는 김숙의 손을 잡은 채 “누나 혼자 살잖아”라며 은근한 눈빛을 보낸 데 이어 김숙의 이마에 달콤한 뽀뽀를 선사해 스튜디오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각 분야별 엑소 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네 남자, 송재희, 김진우, 신유, 이민웅이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엑소특집’은 오는 24일(화)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