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민이 SBS '초인가족2017'에 캐스팅 됐다.
24일 소속사 PO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청순한 매력과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팔색조 미녀로 '초인가족'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이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초인가족'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는 콘셉트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주부, 학생, 회사원들의 일상 에피소드를 다루는 미니 드라마.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 김기리, 박희본, 인피니트 호야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 '애인있어요' 등을 연출한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정유민은 지난해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궁녀 '월희'역으로 출연, 주목받았다. 또한 이보다 앞서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전쟁', '유나의 거리', tvN '응답하라 1988',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 tvN '안투라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서울예술대 연기과를 졸업, 지난 2012년 방송된 슈퍼액션 '홀리랜드'로 데뷔했다.
한편, 정유민이 출연하는 '초인가족 2017'은 오는 2월 6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 / gato@osen.co.kr
[사진] PO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