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래드 피트가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했다.
23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유에스 위클리의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지난 18일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의 호텔 카사 델 마에서 개인파티를 열어 아이들에게 호의를 표시했다.
한 소식통은 “브래드가 객실 중 하나를 빌려 친밀한 파티를 가졌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호텔에서 밤을 보냈고 아침에 그는 아이들을 위해 금색, 흰색 풍선을 골라 집에 가져가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현재 아내였던 안젤리나 졸리와 양육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그는 보디가드에게 파티에서 벌였던 술을 건네며 차에 실으라고 주기도 했다.
소식통은 “그들은 몇 병의 적포도주와 샴페인을 꺼내 아침에 브래드의 차에 넣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브래드가)그는 호텔의 측면 문 밖으로 나왔다”고 귀띔했다.
피트는 지난 14 일 스팅과 크리스 코넬이 함께하는 말리부의 자선 행사에서 파티를 열었고, 피트는 또 1월 8일 할리우드의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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